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7700선까지 내려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은 일제히 급락한 채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8096.93)보다 197.16포인트(2.43%) 하락한 7899.77에 출발한 뒤 장중 7541.11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장중 6%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영향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4조86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7747억원, 2조266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6.06%), SK하이닉스(-7.54%), SK스퀘어(-6.78%), 삼성전자우(-5.90%), 삼성전기(-8.38%), 현대차(-5.79%),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생명(-6.36%), 삼성물산(-5.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4.74%)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IT서비스(-6.54%), 전기·전자(-6.22%), 보험(-5.36%), 제조(-5.06%), 금융(-2.76%) 등은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3.87%), 건설(3.17%), 섬유·의류(2.86%), 금속(1.11%), 전기·가스(1.08%)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18포인트(1.67%) 내린 951.6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9억원, 1199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알테오젠(-3.52%), 에코프로비엠(-1.85%), 에코프로(-1.40%), 레인보우로보틱스(-4.01%), 코오롱티슈진(-3.01%), 리노공업(-6.06%), HLB(-0.41%), 원익IPS(-2.02%) 등이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3.81%), 삼천당제약(6.60%) 등은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1원 오른 1524.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변동성과 중동 정세 불안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7% 상승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6%, 0.97% 하락했다.
미군 헬기 격추 이후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상황이 악화했고, 특히 이날 저녁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대기 심리가 투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물가지표가 나올 경우 연준의 긴축 우려가 더 확산하며 투심이 급격히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오라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8096.93)보다 197.16포인트(2.43%) 하락한 7899.77에 출발한 뒤 장중 7541.11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장중 6%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영향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4조86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7747억원, 2조266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6.06%), SK하이닉스(-7.54%), SK스퀘어(-6.78%), 삼성전자우(-5.90%), 삼성전기(-8.38%), 현대차(-5.79%),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생명(-6.36%), 삼성물산(-5.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4.74%)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IT서비스(-6.54%), 전기·전자(-6.22%), 보험(-5.36%), 제조(-5.06%), 금융(-2.76%) 등은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3.87%), 건설(3.17%), 섬유·의류(2.86%), 금속(1.11%), 전기·가스(1.08%)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18포인트(1.67%) 내린 951.6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9억원, 1199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알테오젠(-3.52%), 에코프로비엠(-1.85%), 에코프로(-1.40%), 레인보우로보틱스(-4.01%), 코오롱티슈진(-3.01%), 리노공업(-6.06%), HLB(-0.41%), 원익IPS(-2.02%) 등이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3.81%), 삼천당제약(6.60%) 등은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1원 오른 1524.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변동성과 중동 정세 불안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7% 상승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6%, 0.97% 하락했다.
미군 헬기 격추 이후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상황이 악화했고, 특히 이날 저녁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대기 심리가 투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물가지표가 나올 경우 연준의 긴축 우려가 더 확산하며 투심이 급격히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오라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