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페브리즈가 여름철 화장실 냄새 관리 수요를 겨냥해 화장실용 비치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한국P&G는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제품 신규 향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레쉬 포레스트, 시트러스, 다우니 에이프릴 등 3종이다.

프레쉬 포레스트는 숲속 향을 담은 제품으로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러스는 상큼하고 깔끔한 향을 앞세웠고, 다우니 에이프릴은 다우니 특유의 깨끗하고 포근한 향을 구현했다.

기존 제품은 프레쉬 스카이, 라벤더 부케, 다우니 클린코튼 등 3종이다. 이번 신규 향 출시로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제품은 총 6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라인업 확대는 여름철 냄새 관리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하수구 냄새, 물비린내, 용변 냄새 등 화장실 냄새 고민이 커진다. 한국P&G는 탈취 성능뿐 아니라 향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선택지를 넓혔다.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제품은 냄새를 향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화장실에 남아 있는 냄새 분자를 탈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버튼을 눌러 활성화한 뒤 화장실에 비치하면 최대 60일간 탈취 효과가 지속된다. 후면과 하단부 통풍구를 통해 향이 확산되도록 설계돼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생활 위생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화장실 위생 및 탈취제 시장도 고도화되고 있다. 마켓리서치퓨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실 위생 제품 시장은 지난해 330억6000만달러에서 오는 2035년 479억2000만 달러까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