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홈플러스 기업회생 여파로 연체채권이 급증했던 롯데카드가 장기연체채권을 대폭 줄이며 건전성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연체채권 축소로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개선된 데 이어 대손비용 부담도 완화되면서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카드의 6개월 이상 연체액은 1790억4900만원으로 전 분기(2259억5700만원)보다 20.8% 감소했다.
같은 기간 1개월 미만 연체액은 365억9600만원으로 전 분기(416억9600만원)보다 12.2% 줄었다. 3~6개월 연체액도 924억2400만원으로 전 분기(1204억6300만원) 대비 23.3% 감소했다. 반면 1~3개월 연체액은 1374억3600만원으로 전 분기(1251억6000만원)보다 9.8% 늘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홈플러스 기업회생 여파로 관련 채권이 연체되면서 건전성 부담이 커졌다. 실제 6개월 이상 연체액은 2024년 말 493억4600만원에서 2025년 말 2259억5700만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3월 말(705억3600만원)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체가 장기화할수록 채권 회수 가능성이 낮아지고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진다. 이는 카드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건전성 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롯데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2.22%까지 상승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장기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전 분기보다 0.27%포인트(p) 하락한 1.84%를 기록했다.
연체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고정이하채권비율도 지난해 말 2.15%에서 올해 1분기 1.89%로 0.26%p 낮아졌다. 실제 손실 가능성을 반영하는 손실위험도가중부실채권비율 역시 같은 기간 1.55%에서 1.24%로 0.31%포인트 개선됐다.
대손비용 부담도 줄었다. 올해 1분기 롯데카드의 대손상각비(대출채권 관련 대손상각비와 기타 비용 내 대손상각비 합산 기준)는 1666억9000만원으로 전 분기(2215억5500만원)보다 24.8%, 전년 동기(2240억8900만원)보다 25.6% 감소했다.
건전성 개선은 실적 회복으로도 이어졌다.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장기연체채권을 축소하면서 연체채권 규모가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성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카드의 6개월 이상 연체액은 1790억4900만원으로 전 분기(2259억5700만원)보다 20.8% 감소했다.
같은 기간 1개월 미만 연체액은 365억9600만원으로 전 분기(416억9600만원)보다 12.2% 줄었다. 3~6개월 연체액도 924억2400만원으로 전 분기(1204억6300만원) 대비 23.3% 감소했다. 반면 1~3개월 연체액은 1374억3600만원으로 전 분기(1251억6000만원)보다 9.8% 늘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홈플러스 기업회생 여파로 관련 채권이 연체되면서 건전성 부담이 커졌다. 실제 6개월 이상 연체액은 2024년 말 493억4600만원에서 2025년 말 2259억5700만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3월 말(705억3600만원)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체가 장기화할수록 채권 회수 가능성이 낮아지고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진다. 이는 카드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건전성 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롯데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2.22%까지 상승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장기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전 분기보다 0.27%포인트(p) 하락한 1.84%를 기록했다.
연체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고정이하채권비율도 지난해 말 2.15%에서 올해 1분기 1.89%로 0.26%p 낮아졌다. 실제 손실 가능성을 반영하는 손실위험도가중부실채권비율 역시 같은 기간 1.55%에서 1.24%로 0.31%포인트 개선됐다.
대손비용 부담도 줄었다. 올해 1분기 롯데카드의 대손상각비(대출채권 관련 대손상각비와 기타 비용 내 대손상각비 합산 기준)는 1666억9000만원으로 전 분기(2215억5500만원)보다 24.8%, 전년 동기(2240억8900만원)보다 25.6% 감소했다.
건전성 개선은 실적 회복으로도 이어졌다.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장기연체채권을 축소하면서 연체채권 규모가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성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