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651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다만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 선언으로 중동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전일 대비 0.01% 뛴 6517.14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2183억원어치 매수세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 2182억원어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5% 오른 24만9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91% 뛴 178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3% 하락한 735.15에서 거래 중이다.
개인은 417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2억원, 7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17%)와 백화점(+0.36%) 등은 상승세를, 조선(-2.76%)과 자동차(-2.36%)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 등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알파벳, 테슬라, 인텔 등 주요 빅테크와 산업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며 금융주 중심이었던 초기 흐름에서 기술 · 소비 · 에너지 등으로 관심이 확대되는 국면이다. 시장은 S&P500의 2분기 이익 증가율을 전년 대비 26%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한 반도체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 인텔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업황 둔화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다.
체이스 인베스트먼트 카운슬의 피터 투즈 사장은 "모두가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기술, 에너지, 소비재 등 주요 업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동 긴장감도 다시 고조되고 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었다. 이는 걸프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공급과 무역에 대한 위협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릴 및 뱅크오브아메리카 프라이빗뱅크의 조 퀸란 CIO 전략 책임자는 "중동에서의 긴장 완화, 폭격 감소와 대화 재개가 이뤄질 경우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올해 초 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으면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 고위 관계자는 중재자들이 미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한 10일간의 휴전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반도체 관련주들은 반등에 나섰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94%)와 AMD(1.58%)와 아스테라 랩스(1.80%) 등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10% 뛴 배럴당 82.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1.27% 뛴 배럴당 89.22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미-이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원 · 달러 환율 부담 완화 등에 따른 외국인 수급 여건 개선, 반도체 포함 주력 업종들의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다만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 선언으로 중동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전일 대비 0.01% 뛴 6517.14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2183억원어치 매수세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 2182억원어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5% 오른 24만9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91% 뛴 178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3% 하락한 735.15에서 거래 중이다.
개인은 417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2억원, 7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17%)와 백화점(+0.36%) 등은 상승세를, 조선(-2.76%)과 자동차(-2.36%)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 등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알파벳, 테슬라, 인텔 등 주요 빅테크와 산업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며 금융주 중심이었던 초기 흐름에서 기술 · 소비 · 에너지 등으로 관심이 확대되는 국면이다. 시장은 S&P500의 2분기 이익 증가율을 전년 대비 26%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한 반도체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 인텔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업황 둔화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다.
체이스 인베스트먼트 카운슬의 피터 투즈 사장은 "모두가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기술, 에너지, 소비재 등 주요 업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동 긴장감도 다시 고조되고 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었다. 이는 걸프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공급과 무역에 대한 위협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릴 및 뱅크오브아메리카 프라이빗뱅크의 조 퀸란 CIO 전략 책임자는 "중동에서의 긴장 완화, 폭격 감소와 대화 재개가 이뤄질 경우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올해 초 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으면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 고위 관계자는 중재자들이 미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한 10일간의 휴전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반도체 관련주들은 반등에 나섰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94%)와 AMD(1.58%)와 아스테라 랩스(1.80%) 등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10% 뛴 배럴당 82.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1.27% 뛴 배럴당 89.22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미-이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원 · 달러 환율 부담 완화 등에 따른 외국인 수급 여건 개선, 반도체 포함 주력 업종들의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