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제과의 지분 7.9%(11만2775주)를 공개매수한다.
9일 일본 롯데는 한국 롯데제과와의 사업협력 강화차원에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롯데제과 지분7.93%를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12월 말까지로 주당 매수가격은 230만 원이며 총 예정매수금액은 최대 2594억원이다. 공개매수 대리인은 삼성증권이다.
앞서 일본 롯데는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롯데제과 지분 2.1%(2만9365주)를 매수한 바 있다. 공개매수 예정 물량을 모두 매입할 경우 롯데제과 지분 중 최대 10%까지 확보하게 된다.
롯데그룹은 일본 롯데가 공개매수를 통해 롯데제과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제과분야에서의 양사간 협력강화를 바탕으로 사업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의 폭넓은 해외 유통망과 일본 롯데의 신제품 개발능력이 결합할 경우 높은 시너지와 함께, 보다 다양한 국가로의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
일본 롯데, 한국 롯데제과 지분 7.9% 공개매수
양사 사업협력 강화 통한 시너지효과 증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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