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7일 3분기 1조2476억원의 당기순이익(누적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3분기에만 44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계열사를 제외한 은행 자체 당기순이익은 1조960억원이다. 3분기 38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그룹 내 실적 견인에 큰 힘을 보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실적 개선 배경은 순이자마진 개선과 견조한 여신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비이자이익 개선 등 수익성 강화에 따른 것으로 향후 전망도 매우 밝다”고 자신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과 저원가성예금 확대 등을 통해 전분기 보다 0.02% 포인트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5% 증가한 141조7000억원,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은 22.5%로 시중은행 중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총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0.15% 포인트 감소한 0.55%, 공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1% 감소한 1.41%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제도인 ‘동반자금융’을 통해 중기 대출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전성 관리와 NIM 개선도 이뤄내 연말까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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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분기 누적 1조2476억원 당기순이익 달성
중소기업대출 잔액 141兆…점유율 22.5%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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