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국민은행의 상품안내장이 개편된다.
20일 국민은행은 은행상품의 핵심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안내장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품안내장은 상품의 모든 내용을 나열하는 백과사전 형식의 설명서로 구성됐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작은 글씨와 방대한 정보를 읽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장 궁금해 하는 상품 혜택과 핵심 내용을 쉬운 용어와 직관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 상품 유형별로 통일성이 부족했던 기존 안내장을 글꼴, 색상, 스타일 등 디자인 전체를 하나로 표준화한 ‘상품안내장 표준 가이드’를 정립했다.
새로운 상품안내장은 동일상품에 대해 심플형과 상세형 2종으로 제작된다.
심플형은 상품 마케팅용으로, 상세형은 상품 가입 시점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담 및 교부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내장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숨겨진 혜택과 맞춤상품을 소개하는 ‘꿀팁’ 등을 추가로 삽입해 고객이 쉽게 인지하고 활용토록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뱅킹의 핵심은 고객의 입장에서 쉽고 간편해야 한다는 점을 반영해 상품안내장도 개선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총 250종 상품의 안내장을 개선해 왔으며 이번 전면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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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상품안내장 전면 개편나서…표준 가이드 정립
내용은 간결, 표현은 직관적으로QR코드 삽입해 고객 흥미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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