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연이은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도 새해 들어 처음으로 2500선을 탈환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6포인트(0.63%) 오른 2513.2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가 전 거래일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18포인트 오른 2510.70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잠시 하락세를 찍었다 이내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거래성향은 개인이 3530억원, 기관은 855억원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3915억원 매수했다.
거래량은 3억889만주, 거래대금은 6조2722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오른 업종이 더 많았다. 제약은 4% 이상 올랐으며 증권, 은행 등도 3%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보험, 조선, 화학, 항공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 식품, 화장품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승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19% 하락한 260만원대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1.39% 내렸다.
반면 NAVER는 4.63%, LG화학은 4.81%, KB금융은 3.90%, 신한지주는 3.79% 올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 포함 337개, 하락 종목은 47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8포인트(1.39%) 오른 839.51포인트로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 포함 441개, 하락 종목은 750개로 집계됐다.
투자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2500 탈환…2513포인트 마감
뉴욕 증시 3대지수 4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코스닥도 개인·外人 매수에 800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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