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16년만에 900선을 돌파하며 기록을 세웠다. 코스피도 상승 마감하며 2500선을 지켰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1포인트(0.72%) 오른 2521.7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 오른 2504.16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오전 중 잠시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이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상승폭을 넓혔다.
거래성향은 개인이 2788억원, 기관이 372억원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2769억원 매수했다.
거래량은 3억3735만주, 거래대금은 6조4685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분야가 더 많았다. 반도체, 게임 등은 2% 이상 올랐으며 자동차, 화장품, IT, 유통, 카드, 식음료, 부동산, 생명보험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은 1% 이상 하락했으며 제약, 철강, 증권, 손해보험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01% 오른 250만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2.34% 상승했다.
현대차는 1.94%, 삼성생명은 0.39%, 삼성물산은 0.74%, 현대모비스는 2.43% 올랐다.
반면 KB금융은 2.66%, NAVER는 1.95%, 신한지주는 2.06%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개 포함 381개, 하락 종목은 42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2포인트(1.08%) 오른 901.2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기관 724억원, 외국인은 451억원 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 지난 2002년 3월29일 이후 15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3개 포함 705개, 하락 종목은 472개로 집계됐다.
투자
코스닥 16년만에 '900선' 돌파… 코스피 2521포인트 마감
기관·외국인 매수로 지수견인2002년 이후 900대 돌파는 처음
관련기사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