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수가, 소아과 의사 부족, 전문성 차이, 의료서비스 만족을 위한 과열된 니즈가 소아과 오픈런의 원인이다."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은 25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의학바이오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미디어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은 문제를 짚었다.
낮은 수가 때문에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의사가 많아진 가운데 출산율도 낮아지면서 보호자들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발생했다.
결국 대기번호 100번대를 훌쩍 넘기는 경우가 흔한 상황이 됐다.
정 이사장은 "이른 아침도 그렇지만 야간 오픈런 현상은 훨씬 심각하다"면서 "야간진료를 하는 아동병원이 많이 줄어든 영향이다”고 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아동병원 9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시간을 줄인다고 응답한 병원이 71.4%에 이른다.
정 이사장은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해소하려면 네트워크 중심 병원 및 권역별 전문병원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아이들병원이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라고 해도 제주도에 있는 환자가 우리 병원에 오지는 않는다"면서 "권역 안에서 해결해야 환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 있는 어린이집연합회 같은 곳들과도 협력해서 현재 유행 중인 질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 보호자들이 증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하는 것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도 우리아이들병원을 모델로 삼아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낮은 수가 때문에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의사가 많아진 가운데 출산율도 낮아지면서 보호자들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발생했다.
결국 대기번호 100번대를 훌쩍 넘기는 경우가 흔한 상황이 됐다.
정 이사장은 "이른 아침도 그렇지만 야간 오픈런 현상은 훨씬 심각하다"면서 "야간진료를 하는 아동병원이 많이 줄어든 영향이다”고 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아동병원 9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시간을 줄인다고 응답한 병원이 71.4%에 이른다.
정 이사장은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해소하려면 네트워크 중심 병원 및 권역별 전문병원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아이들병원이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라고 해도 제주도에 있는 환자가 우리 병원에 오지는 않는다"면서 "권역 안에서 해결해야 환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 있는 어린이집연합회 같은 곳들과도 협력해서 현재 유행 중인 질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 보호자들이 증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하는 것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도 우리아이들병원을 모델로 삼아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