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준상급지와 외곽지역을 넘어 인근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특히 집값 상승폭이 가장 큰 송파구와 인접한 경기 하남시 경우 상승거래가 잇따르며 가격 키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선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추가 대출규제가 예고된 오는 7월 전까지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서도 집값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 '3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오르며 전주 -0.02%에서 1주일만에 상승전환했다.
감일동과 감이동, 선동 등에서 상승거래 및 신고가 경신이 잇따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보면 준공 2년차 신축인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리슈빌엔에이치에프' 전용 84.96㎡는 지난달 28일 종전최고가대비 5200만원 오른 9억8500만원에 팔리며 '10억 클럽'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날 전용 74.96㎡도 이전최고가대비 1500만원 상승한 8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감이동에선 '감일센트레빌' 전용 84.95㎡가 지난8일 종전최고가보다 5000만원 뛴 12억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지난 6일엔 같은 지역 '감일스타힐스' 전용 84.88㎡가 종전최고가에서 5500만원 오른 11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최근 거래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은 아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호재 등에 힘입어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며 "올해 경우 가까운 서울 강남권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등 호재가 겹치면서 집주인들이 하나둘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3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오르며 전주 -0.02%에서 1주일만에 상승전환했다.
감일동과 감이동, 선동 등에서 상승거래 및 신고가 경신이 잇따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보면 준공 2년차 신축인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리슈빌엔에이치에프' 전용 84.96㎡는 지난달 28일 종전최고가대비 5200만원 오른 9억8500만원에 팔리며 '10억 클럽'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날 전용 74.96㎡도 이전최고가대비 1500만원 상승한 8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감이동에선 '감일센트레빌' 전용 84.95㎡가 지난8일 종전최고가보다 5000만원 뛴 12억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지난 6일엔 같은 지역 '감일스타힐스' 전용 84.88㎡가 종전최고가에서 5500만원 오른 11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최근 거래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은 아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호재 등에 힘입어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며 "올해 경우 가까운 서울 강남권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등 호재가 겹치면서 집주인들이 하나둘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하남시 외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과천, 성남 등에서도 집값이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과천은 3월 둘째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이 0.71% 급등하며 전국에서 송파 0.72%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다. 성남시도 전주 -0.01%에서 0.07%로 상승전환하며 시장이 상승장 초입에 이른 양상을 나타냈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 래미안이편한세상' 전용 84.95㎡는 종전최고가대비 2000만원 오른 13억9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과천·하남·성남시 등 서울 인접지역 오름세에 힘입어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도 2월 넷째주에 0.01%로 상승전환한 뒤 3월 첫째주 0.02%, 둘째주 0.05%로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오는 7월 예정된 3단계 스트레스DSR은 이같은 수도권 집값 상승세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스트레스DSR은 대출금리에 미래 금리상승 위험을 반영한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더하는 제도다.
3단계가 시행되면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가 현행 0.75~1.20%포인트(p)에서 1.50%p로 높아진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도 강남 인접 수도권 집값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남 K공인 관계자는 "강남권과 달리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은 대출이나 규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라며 "강남권 토허제 재지정, 대출규제 강화 영향으로 매수세가 다시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과천은 3월 둘째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이 0.71% 급등하며 전국에서 송파 0.72%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다. 성남시도 전주 -0.01%에서 0.07%로 상승전환하며 시장이 상승장 초입에 이른 양상을 나타냈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 래미안이편한세상' 전용 84.95㎡는 종전최고가대비 2000만원 오른 13억9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과천·하남·성남시 등 서울 인접지역 오름세에 힘입어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도 2월 넷째주에 0.01%로 상승전환한 뒤 3월 첫째주 0.02%, 둘째주 0.05%로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오는 7월 예정된 3단계 스트레스DSR은 이같은 수도권 집값 상승세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스트레스DSR은 대출금리에 미래 금리상승 위험을 반영한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더하는 제도다.
3단계가 시행되면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가 현행 0.75~1.20%포인트(p)에서 1.50%p로 높아진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도 강남 인접 수도권 집값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남 K공인 관계자는 "강남권과 달리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은 대출이나 규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라며 "강남권 토허제 재지정, 대출규제 강화 영향으로 매수세가 다시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