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8700선을 다시 돌파하며 급등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50.57포인트(1.76%) 상승한 8698.55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8753.8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장을 이끈 주인공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무려 1조5339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 역시 7042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조1845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31년 만에 최고치로 올렸으나 국내 증시에 미친 충격은 미미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 잠정 합의에 따른 유가 하락 압력과 더불어,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 축소를 내년 4월부터 중단하기로 하는 등 시장 안정을 고려한 완화적 신호를 함께 보낸 덕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 지수가 발표 직후 상승 반전하면서 국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오른 34만3000원에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4.11% 폭등하며 238만2000원까지 치솟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9.13%)가 1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도 18.58% 급등해 100만2000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7.03%), 금속(4.90%), 금융(2.71%) 등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3.28%)와 IT서비스(-1.66%)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피의 폭등세와 달리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35포인트(1.48%) 내린 1018.6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784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5억원, 4630억원어치를 동반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1.1원)보다 0.5원 오른 1511.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50.57포인트(1.76%) 상승한 8698.55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8753.8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장을 이끈 주인공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무려 1조5339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 역시 7042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조1845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31년 만에 최고치로 올렸으나 국내 증시에 미친 충격은 미미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 잠정 합의에 따른 유가 하락 압력과 더불어,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 축소를 내년 4월부터 중단하기로 하는 등 시장 안정을 고려한 완화적 신호를 함께 보낸 덕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 지수가 발표 직후 상승 반전하면서 국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오른 34만3000원에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4.11% 폭등하며 238만2000원까지 치솟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9.13%)가 1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도 18.58% 급등해 100만2000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7.03%), 금속(4.90%), 금융(2.71%) 등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3.28%)와 IT서비스(-1.66%)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피의 폭등세와 달리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35포인트(1.48%) 내린 1018.6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784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5억원, 4630억원어치를 동반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1.1원)보다 0.5원 오른 1511.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