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과 7482억원 규모의 전동차 장기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철도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2조2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유지보수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장기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현대로템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모로코 철도청과 7482억원 규모의 전동차 LTSS(Long Term Service and Suppor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2.8%에 해당한다.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기준 최대 규모로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 440량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철도청과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20년 동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TSS는 차량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시험검사와 수리, 부품교체 등 중정비 기술 및 헬프데스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국가로 고속철도와 지역·도시철도, 첨단 신호체계 구축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로코는 스페인·포르투갈과 함께 2030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플랜 레일 모로코 2040' 계획을 추진하며 철도망 현대화와 노선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로템은 앞서 지난해 2월 모로코 철도청과 2조20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수주는 국내 철도차량 단일 수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됐다.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철도 사업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마케팅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해 신호·수소·고속철도 기술을 선보였으며, 열차제어시스템(TCMS) 등 핵심 철도 솔루션을 전시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지에 전동차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사후 유지보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해 모로코 대중교통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일 현대로템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모로코 철도청과 7482억원 규모의 전동차 LTSS(Long Term Service and Suppor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2.8%에 해당한다.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기준 최대 규모로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 440량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철도청과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20년 동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TSS는 차량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시험검사와 수리, 부품교체 등 중정비 기술 및 헬프데스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국가로 고속철도와 지역·도시철도, 첨단 신호체계 구축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로코는 스페인·포르투갈과 함께 2030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플랜 레일 모로코 2040' 계획을 추진하며 철도망 현대화와 노선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로템은 앞서 지난해 2월 모로코 철도청과 2조20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수주는 국내 철도차량 단일 수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됐다.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철도 사업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마케팅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해 신호·수소·고속철도 기술을 선보였으며, 열차제어시스템(TCMS) 등 핵심 철도 솔루션을 전시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지에 전동차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사후 유지보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해 모로코 대중교통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