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는 올해 안에 월 기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는 최근 앱 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하나다. 자산이나 매출 면에서 넥써쓰 보다 두 배 이상 큰 원스토어를 인수하는데 성공하면서 앱마켓의 주요 플레이어가 됐다.
관전 포인트는 넥써쓰가 과연 ‘만년 적자’ 원스토어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다.
이 답을 구하기 위해 지난 2일 판교 넥써쓰 사옥에서 장 대표를 직접 만났다. 그는 이미 원스토어의 로고 ‘1 ONE’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원스토어 인수가 마무리되자 개별 주문한 옷이라고 한다.
장 대표는 “원스토어는 10년 넘는 업력이 있기 때문에 성장성도 중요하지만 수익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 안에 월 기준 흑자전환, 내년도는 연간 기준 흑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비용을 줄이는 방식 보다는 매출을 확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중국 텐센트의 미니 게임을 독점적으로 들여오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당장 7월부터 원스토어에 적용될 것”이라며 “중국은 웹 게임이 텐센트 미니 게임으로 통합됐는데 월 매출만 7조~8조원에 달할 정도다. 이 게임들이 원스토어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모바일 게임 시장의 큰 흐름 중 하나가 구글과 애플의 독점 결제가 깨지면서 외부 결제를 통한 앱샵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기존 크로스샵과 원스토어가 통합,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비롯해 핸드폰 결제, 통신사 포인트 결제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는 최근 앱 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하나다. 자산이나 매출 면에서 넥써쓰 보다 두 배 이상 큰 원스토어를 인수하는데 성공하면서 앱마켓의 주요 플레이어가 됐다.
관전 포인트는 넥써쓰가 과연 ‘만년 적자’ 원스토어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다.
이 답을 구하기 위해 지난 2일 판교 넥써쓰 사옥에서 장 대표를 직접 만났다. 그는 이미 원스토어의 로고 ‘1 ONE’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원스토어 인수가 마무리되자 개별 주문한 옷이라고 한다.
장 대표는 “원스토어는 10년 넘는 업력이 있기 때문에 성장성도 중요하지만 수익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 안에 월 기준 흑자전환, 내년도는 연간 기준 흑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비용을 줄이는 방식 보다는 매출을 확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중국 텐센트의 미니 게임을 독점적으로 들여오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당장 7월부터 원스토어에 적용될 것”이라며 “중국은 웹 게임이 텐센트 미니 게임으로 통합됐는데 월 매출만 7조~8조원에 달할 정도다. 이 게임들이 원스토어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모바일 게임 시장의 큰 흐름 중 하나가 구글과 애플의 독점 결제가 깨지면서 외부 결제를 통한 앱샵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기존 크로스샵과 원스토어가 통합,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비롯해 핸드폰 결제, 통신사 포인트 결제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써쓰는 연내 원스토어와 합병을 추진 중이다. 양사 융합을 위한 ‘원 TF’도 구성됐다. 넥써쓰의15명, 원스토어 12명이 이 TF에 소속돼 하나씩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초 넥써쓰 인수를 반대했던 원스토어 노조에 대한 설득도 마무리 됐다.
장 대표는 “원스토어 노조의 요청은 딱 하나만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며 “그건 바로 넥써쓰 매각 반대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 제가 들어줄 수 있는 것이었다. 오히려 고용 유지는 국내 앱스토어 사업을 해본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더 필요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시장의 우려다. 원스토어 인수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넥써쓰의 주가는 인수 직후 적자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급락을 면치 못했다.
장 대표는 “시장의 우려는 연간 영업손실이 100억원이나 되는 원스토어가 안 좋은 물건이 아니냐는 것”이라며 “그런데 객관적으로 말하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적자는 30억원 수준이고 원스토어의 자산은 1000억원이 넘는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우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M&A를 기점으로 추가 M&A도 추진 중이다.
장 대표는 “웹3 게임이라는 비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커뮤니티와 결제가 있어야 되지 않냐 해서 크로쓰 플레이나 크로쓰 샵 등을 만들었던 것이고 이 과정에서 다운로드 기능을 위해 원스토어를 인수했다”며 “이제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어떤 게임을 할 거냐, 좋은 게임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중소 게임 뿐 아니라 이름을 알법한 게임이 우리 플랫폼에 올라가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이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제 M&A 전략이다. 성사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매우 빨리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 M&A 역시 넥써쓰의 지분과 교환하는 형태로 추진 중이다. 이미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넥써쓰의 주식과 원스토어 주식을 교환하는 형태로 현금 지출 없이 M&A를 성사시킨 바 있다.
장 대표는 “상장사가 현금만으로 M&A를 추진할 이유는 많지 않다. 내가 가진 현금 이상의 M&A를 위해 자본 시장에서 상장사의 주식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제가 창업을 하면서 상장사를 인수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원스토어 노조의 요청은 딱 하나만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며 “그건 바로 넥써쓰 매각 반대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 제가 들어줄 수 있는 것이었다. 오히려 고용 유지는 국내 앱스토어 사업을 해본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더 필요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시장의 우려다. 원스토어 인수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넥써쓰의 주가는 인수 직후 적자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급락을 면치 못했다.
장 대표는 “시장의 우려는 연간 영업손실이 100억원이나 되는 원스토어가 안 좋은 물건이 아니냐는 것”이라며 “그런데 객관적으로 말하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적자는 30억원 수준이고 원스토어의 자산은 1000억원이 넘는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우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M&A를 기점으로 추가 M&A도 추진 중이다.
장 대표는 “웹3 게임이라는 비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커뮤니티와 결제가 있어야 되지 않냐 해서 크로쓰 플레이나 크로쓰 샵 등을 만들었던 것이고 이 과정에서 다운로드 기능을 위해 원스토어를 인수했다”며 “이제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어떤 게임을 할 거냐, 좋은 게임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중소 게임 뿐 아니라 이름을 알법한 게임이 우리 플랫폼에 올라가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이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제 M&A 전략이다. 성사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매우 빨리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 M&A 역시 넥써쓰의 지분과 교환하는 형태로 추진 중이다. 이미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넥써쓰의 주식과 원스토어 주식을 교환하는 형태로 현금 지출 없이 M&A를 성사시킨 바 있다.
장 대표는 “상장사가 현금만으로 M&A를 추진할 이유는 많지 않다. 내가 가진 현금 이상의 M&A를 위해 자본 시장에서 상장사의 주식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제가 창업을 하면서 상장사를 인수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