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경쟁, 기술 개발서 인프라 확보로 이동웹4 대응 통합 플랫폼 구축, 완성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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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써쓰
넥써쓰가 웹3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주체로 활동하는 웹4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웹2·웹3·웹4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웹4 단계는 ‘AI 에이전트’가 중심 플레이어로서 실제 작업과 결제 등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개인 소유와 탈중앙화를 중심으로 한 웹3와도 구분된다.최근 웹4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경쟁은 기술 개발에서 경제 인프라 확보로 확장되고 있다. 메타는 AI 에이전트 커뮤니티 '몰트북'을 전격 인수하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경쟁축이 모델 고도화를 넘어 에이전트 전용 플랫폼 확보로 이동하는 양상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에이전트가 실질적인 경제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존 신용카드나 뱅킹망을 초월한 '머신 네이티브' 금융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AI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초소액 결제를 반복해야 하는데, 고정 수수료와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카드 결제망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결제 수단과 신원 체계가 결합되면서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X402는 AI에이전트와 기계간의 자동 결제를 위해 고안된 인터넷 네이티브 결제 표준 프로토콜이다. ERC-8004는 에이전트의 신원과 이력, 평판을 검증하는 AI 에이전트 전용 ‘신분증’ 역할을 한다.넥써쓰는 웹4에도 대응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AI 에이전트 경제 인프라를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2월 선보인 AI 에이전트 게임 플랫폼 몰티로얄(MoltyRoyale)에는 현재 1400만 개 이상의 에이전트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크로쓰 허브 2.0은 기존 게임 유입과 운영을 담당하며, 온체인 플랫폼 ‘크로쓰(CROSS)’가 AI 에이전트를 위한 경제 구조를 뒷받침한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 클로를 포함한 모든 AI 에이전트가 온체인에 등록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신원, 검증 가능한 소유권, 투명한 행동 구조까지 갖춰지면서 실제 인프라가 완성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