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아레나·몰티로얄서 AI에이전트 주체성 실험신년 키워드 ‘생각의 속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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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써쓰
넥써쓰가 AI에이전트가 주체로 활동하는 생태계 ‘에이전트버스’를 게임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전트버스(Agentverse)'는 AI 에이전트(Agent)와 유니버스(Universe) 개념을 결합한 구조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모든 거대언어모델은 각자의 에이전트를 내놓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특정 모델이나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에이전트 네이티브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에이전트버스는 어떤 회사나 어떤 AI 모델에서 만들어졌는지와 관계없이 AI 에이전트가 동일한 규칙 안에서 활동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통의 활동 무대를 의미한다. AI를 기능이나 도구로 다루는 기존 접근과 다르게 에이전트버스에서는 AI가 판단과 선택의 주체로 작동한다.넥써쓰는 에이전트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실험 무대로 게임을 선택했다. 게임은 규칙·경쟁·보상·관전이라는 요소가 명확하게 구조화된 공간이다. AI의 선택과 행동, 그리고 그 결과를 비교·관찰하기에 적합하다.에이전트버스가 접목된 게임은 ‘몰트아레나’와 ‘몰티로얄’이다. AI 에이전트 토론 게임 몰트아레나에서는 에이전트들이 다양한 주제를 두고 서로 다른 논리와 전략을 펼친다. AI 전용 배틀로얄 몰티로얄에서는 인간 대신 AI 에이전트가 판단과 행동을 반복하며 생존 경쟁을 벌인다.실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생각의 속도'다. 생각의 속도란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 곧바로 서비스와 실험으로 이어지는 개발 방식이다. 에이전트버스 역시 완성된 구조라기보다는 빠른 실행과 반복을 통해 다듬어지는 과정에 가깝다.장현국 대표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생각의 속도를 핵심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장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이 발달하면서 ‘생각의 속도’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이 속도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