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며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 0.42%포인트까지 좁혔다. 다만 델타항공과 한국산업은행 등 우호 지분을 포함하면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6%대를 유지하고 있어 당장 경영권 구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호반그룹은 한진칼 주식 113만2900주(1.69%)를 추가 취득하며 총 지분율을 20.15%로 늘렸다.
이번 매입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산업이 각각 102만755주, 11만2145주를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계열사별 지분율은 호반건설 11.50%, 호반호텔앤리조트 8.34%, 호반산업 0.17%, 호반 0.15%가 됐다.
이는 올해 3월 말 기준 18.87%에서 1.28%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호반그룹은 이번에도 한진칼 주식 보유 목적을 기존과 같은 '단순 투자'로 유지했다.
현재 조 회장의 개인 지분은 5.78%이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지분율은 20.57%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과 조 회장 측의 단순 지분율 격차는 0.42%포인트까지 좁혀졌다.
다만 경영권 구도는 여전히 조 회장 측이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 회장의 우호 주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14.90%, 한국산업은행이 10.58%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합산하면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6%대로 확대된다. 재계에서는 기타 우호 지분까지 더하면 조 회장 측 지분이 과반에 근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매입하며 2대 주주에 오른 뒤, 2023년 팬오션이 보유하던 지분 5.85%를 인수하는 등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호반그룹의 지분 확대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회사 측은 일관되게 단순 투자 목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호반그룹은 한진칼 주식 113만2900주(1.69%)를 추가 취득하며 총 지분율을 20.15%로 늘렸다.
이번 매입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산업이 각각 102만755주, 11만2145주를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계열사별 지분율은 호반건설 11.50%, 호반호텔앤리조트 8.34%, 호반산업 0.17%, 호반 0.15%가 됐다.
이는 올해 3월 말 기준 18.87%에서 1.28%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호반그룹은 이번에도 한진칼 주식 보유 목적을 기존과 같은 '단순 투자'로 유지했다.
현재 조 회장의 개인 지분은 5.78%이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지분율은 20.57%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과 조 회장 측의 단순 지분율 격차는 0.42%포인트까지 좁혀졌다.
다만 경영권 구도는 여전히 조 회장 측이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 회장의 우호 주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14.90%, 한국산업은행이 10.58%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합산하면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6%대로 확대된다. 재계에서는 기타 우호 지분까지 더하면 조 회장 측 지분이 과반에 근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매입하며 2대 주주에 오른 뒤, 2023년 팬오션이 보유하던 지분 5.85%를 인수하는 등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호반그룹의 지분 확대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회사 측은 일관되게 단순 투자 목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