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위한 기술 협력 및 현장 적용 확대특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IoT 기술 연계 통합 솔루션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
  • ▲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건설 제공
    ▲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건설 제공

    호반그룹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그룹 경영부문대표와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의 주거환경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호반건설의 시공·품질관리 역량과 포스코이앤씨의 바닥구조 기술을 결합해 층간소음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특화 바닥구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층간소음 알림 기술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주요 협력 분야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대응을 위한 기술 협의체 운영 △특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적용 확대 △방진모듈판 기반 IoT 연계 '층간알리미' 기술 개발 등이다.

    호반건설은 바닥구조 개선과 공법 고도화 연구를 지속해 관련 성능인정서를 확보해 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실증 운영과 현장 적용을 맡을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통해 중량충격음 1~4급 성능을 확보한 바닥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확대에 협력, 실증 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설계, 시공, 성능 검증으로 이어지는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센서 기반 모니터링과 입주민 안내 기능을 결합한 층간소음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이와 함께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열고 오는 2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