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오은경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장(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장)이 투르크학 발전과 국제 학술 교류 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아제르바이잔 문화부가 수여하는 공로 메달을 받았다.
15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오 교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바쿠 투르크학 대회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에서 수상했다.
바쿠 투르크학 대회는 투르크학 연구자들이 처음으로 국제적 학술 협력 체계를 구축한 학술행사로, 1926년 처음 열려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투르크학은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투르크계 국가와 민족의 언어·역사·문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제1회 바쿠 투르크학 대회는 투르크학을 국제 학문 분야로 체계화하고, 용어 표준화 등 언어 연구의 공통 원칙을 논의해 현대 투르크학의 중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회의엔 80여 개국의 대학, 연구 기관, 문화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 교수는 한국과 투르크 세계를 연결하는 연구와 국제 협력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20년 터키 젱기즈 알이을마즈 교수, 오르한 쇨레메즈 교수와 함께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산하 문학연구소가 선정하는 ‘2020 최고의 학자’로 뽑힌 바 있다.
오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한국에서 축적해 온 투르크학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동덕여대를 한국과 투르크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 교육·연구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오 교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바쿠 투르크학 대회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에서 수상했다.
바쿠 투르크학 대회는 투르크학 연구자들이 처음으로 국제적 학술 협력 체계를 구축한 학술행사로, 1926년 처음 열려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투르크학은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투르크계 국가와 민족의 언어·역사·문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제1회 바쿠 투르크학 대회는 투르크학을 국제 학문 분야로 체계화하고, 용어 표준화 등 언어 연구의 공통 원칙을 논의해 현대 투르크학의 중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회의엔 80여 개국의 대학, 연구 기관, 문화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 교수는 한국과 투르크 세계를 연결하는 연구와 국제 협력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20년 터키 젱기즈 알이을마즈 교수, 오르한 쇨레메즈 교수와 함께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산하 문학연구소가 선정하는 ‘2020 최고의 학자’로 뽑힌 바 있다.
오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한국에서 축적해 온 투르크학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동덕여대를 한국과 투르크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 교육·연구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교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투르크 세계 지역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언어와 문헌 중심의 전통적 투르크학을 넘어 유라시아 지역의 정치·경제·문화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미래형 지역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덕여대 대학원은 올해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를 신설하고 투르크 세계 지역학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편 오 교수는 학술회의 후 튀르키예 국제협력조정청(TİKA)을 방문해 동덕여대의 투르크 지역학 관련 도서 확보와 우수학생 국비 장학생 선발,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오 교수는 학술회의 후 튀르키예 국제협력조정청(TİKA)을 방문해 동덕여대의 투르크 지역학 관련 도서 확보와 우수학생 국비 장학생 선발,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