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맞벌이나 자영업, 교대근무 등으로 토요일·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총 8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2개 기관에서 올해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8개 기관으로 4배 확대 운영한다. 시범기관은 ◇유치원 ▲우성(영등포구) ▲길물빛(강북구) ▲예원(강북구) ▲동선(성북구) ◇어린이집 ▲세인(도봉구) ▲늘평화(광진구) ▲진관행복한(은평구) ▲배꼽(강동구) 등이다.
▲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 현황.ⓒ서울교육청
거점 기관은 ▲토요일·공휴일 1일 8시간 돌봄 ▲전담 돌봄 강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쉼 중심의 프로그램 ▲유아 흥미와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 ▲기관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균형 잡힌 영양의 급·간식 등을 제공한다.

보호자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거점 기관에 직접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돌봄지원단을 통해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보고회를 열어 우수 사례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틈새돌봄 확대로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에게는 더 촘촘한 공적 돌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유아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