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2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에 앞서 개최되는 회의다.
우리나라에서는 미래부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이,미국은 국무부 <엘리어트 강> 국제안보 및 핵비확산실 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양측 50여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는 한미 양국간 원자력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 활동 점검 등 원자력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1977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1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된 협력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 정책분야와 기술협력 분야총 100여개 의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책의제 협의]에서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나라의 안전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적 핵비확산체제 및 IAEA와의 원자력협력 등 핵안보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활동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원전 신규 도입국의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과 파이로 기술개발 등 한미간 수행되고 있는 한-미 원자력연료주기 공동연구 성과도 점검한다.
[기술회의]에서는 양국간 실질적인 관심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원자력 연구개발(R&D), 원자력 안전, 안전조치 및 수출통제, 원자력 방재, 원자력 연료주기 등의 의제에 대해 협의한다.
양국은 소듐냉각고속로 기술개발, 중대사고 시험 및 평가기술,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을 위한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원자력 시설의 안전 해체를 위한 규제기술 및 원전부품 품질보증 감독 기술, 안전문화 규제감독 등을 신규의제로 추진해 국내 원자력 안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전조치, 수출통제 및 핵안보 관련 기술협력과 선진 핵연료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공동위를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활동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글로벌 원자력 거버넌스 차원에서의 양국 협력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