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롯데]·[NH농협] 3개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전 국민이 불안과 분노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들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고객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사장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 기자회견] 을 통해 이런 의혹을 사실상 시인했다.
기자들이 심재오 사장에게 “국민카드를 사용한 적 없는 사람도 이번 정보 유출의 피해자가 됐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 라고 질문하자, 그가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일 경우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고 답한 것이다.
“국민카드를 아예 사용한 적 없는 사람이 피해자가 됐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은행을 이용했던 사람이 체크카드 등을 발급한 경우, 고객 본인이 어린 시절, 부모님이 통장을 만들어 준 경우 등 어떤 형태로든 이용한 적이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것이다”
-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실제로 20일 낮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이라는 단어가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전화(☎1588-9999), 인터넷 (www.kbstar.com)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 방문 등이다.
국민카드 및 국민은행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2차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을 찾다가 보이스피싱·문자사기 등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국민카드·국민은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