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오는 27일 분양한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현안1지구 2·3블록(풍산동 4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22층, 12개 동, 전용 59~141㎡, 총 814가구 규모다. 평형별로 2블록은 △59㎡ 133가구 △84㎡A 215가구 △84㎡B 108가구 등 456가구며 3블록은 △98㎡A 294가구 △98㎡B 61가구 △141㎡ 3가구 등 358가구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최대 장점은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다.
부동산114를 살펴보면 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1768만원, 전셋값은 1252만원에 달한다. 현안1지구 옆에 있는 미사강변도시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1300만원대다. 이러한 시세 부담을 견디기 힘든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자들에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풍산동 A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3.3㎡당 1100만원대라면 예상했던 것보다 저렴하다"며 "미사강변도시로 들어가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가 2020년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지하철 5호선 천호역까지 버스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같은 기간 5호선 연장선 덕풍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설 계획이다. 천호~하남대로와 상일 나들목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단지가 건립되는 현안1지구 인근 2지구에선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 하남' 테마파크를 오는 9월 개장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여가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더불어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사업지 남측으로 남한상성~팔당댐을 연결하는 총 64㎞ 길이의 하남위례길이 있다. 하남위례길 외에도 △푸르지오가든 △로맨스가든 △플라워가든 △아쿠아가든 △킨포크가든 등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단지의 건폐율을 줄이면서 조경 면적을 늘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부 설계에도 힘을 기울였다. 우선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가 적용된다. △고화질 CCTV △무인 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가스 배관 방범 커버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각 평면에는 하이브리드 쿡탑과 일체형 칫솔 살균기 등이 만들어진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하남대로 94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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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27일 분양…"서울 전세 수준 공급"
분양가, 3.3㎡당 1100만원대BRT 2020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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