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가 올 들어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시장 상황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김수겸 IDC 부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SEMI 회원사의 날' 행사에 연사로 참석해 "올 2분기 D램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면서 1분기보다 큰 하락세를 보였다"며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DC는 올 1분기 192달러였던 D램 32GB 가격이 내년 4분기 72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년 새 62.5% 급감하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키 포인트였던 3분기에 큰 기대를 가졌지만 재고가 밀려들어오고 있고 프로세스 공정은 올라오면서 가격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는 그나마 PC쪽 수요가 높았지만, 이는 내년 수요를 끌고 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낸드 가격도 올해 20%가량 빠지는 등 전체 그림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낸드 재고가 줄겠지만, 기업들의 재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7일 김수겸 IDC 부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SEMI 회원사의 날' 행사에 연사로 참석해 "올 2분기 D램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면서 1분기보다 큰 하락세를 보였다"며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DC는 올 1분기 192달러였던 D램 32GB 가격이 내년 4분기 72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년 새 62.5% 급감하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키 포인트였던 3분기에 큰 기대를 가졌지만 재고가 밀려들어오고 있고 프로세스 공정은 올라오면서 가격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는 그나마 PC쪽 수요가 높았지만, 이는 내년 수요를 끌고 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낸드 가격도 올해 20%가량 빠지는 등 전체 그림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낸드 재고가 줄겠지만, 기업들의 재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