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과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캠퍼스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방제기업 ㈜세스코 전순표 총회장으로부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 총회장은 동국대 농학과(53학번)와 일반대학원 작물학 전공을 졸업했다.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 동국대 이사, 설봉장학회 초대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공헌과 교육발전에 힘써 왔다.

전 총회장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 규모가 14억 원에 달한다.

전 총회장은 "모교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웅 총장은 "전 총회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이 동국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로터스관 건립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로터스관 조감도.ⓒ동국대
한편 동국대의 새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은 지난 9월 30일 착공했다. 서울캠퍼스 박물관 앞마당에 본관·별관 2개 동으로 건립된다. 본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별관은 지하 6층 지상 2층 규모로 각각 지어진다. 전체바닥면적 합계는 2만6470㎡(8007평)다. 건물 내부에는 ▲박물관·수장고 ▲선센터 ▲강의실 ▲학생복지·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배움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으로, 오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030억 원이다.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