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석 규모 야구장 좌석 가상 예매참가자 추첨 통해 노트북, 아이폰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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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U+프로야구 앱에서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야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 5일 무관중 개막전이 펼쳐졌다. LG유플러스는 '직관(직접 관람)'으로 응원을 즐기던 야구팬들을 위해 U+프로야구 앱에서 2만석 규모의 야구장 좌석을 직접 선택하고 발권하는 가상 모바일 티켓팅 이벤트를 기획했다. 

    좌석을 예매하면 응원하는 구단 색으로 좌석 색상을 바꿀 수 있어, 야구장을 응원팀 색으로 물들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좌석을 선택하면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3명), '홈런볼' 과자 교환권(3500명) 등 숨겨진 경품이 등장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간 내 티켓팅 이벤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구단의 응모자에게는 LG 그램 노트북(3명)과 구단 공식 유니폼(6명)을 증정한다. 티켓팅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선수 삼행시를 댓글로 남기고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9명에게는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티켓팅 이벤트 참여 후 U+프로야구 앱에서 생중계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12.9인치 256기가 wifi모델, 1명), 아이폰SE 2세대(2명)를 증정한다.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과 응원 선수 삼행시 댓글, 시청 이벤트는 모두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야구팬들에게 직관보다 더 직관 같은 생중계, 랜선으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재미, 가상 티켓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