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약물접합체(ADC)가 글로벌 바이오시장을 뒤흔든 이후 최근 시장 자금과 업계 관심이 다시 BBB(혈액뇌관문)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중국 바이오텍들이 ADC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면서 후발주자인 K-바이오가 단순 추격만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
루닛이 수익성 전환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1분기 현금 영업(EBITDA)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며 연간 흑자전환 목표에 현실감이 더해졌다.매출 성장과 비용 구조 개선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루닛은 '외부 자본 의존형'에서 '자체 동력 성장형'으로의 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5대 제약사는 모두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에서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신제품 효과와 해외사업 성장, 유통 구조 재정비 등 개별 요인에 따라 영업이익에서 차이를 보였다.GC녹십자와 종근당은 각각 알리글로와 위고비 효과 등으로 영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④
국내 제약사들이 약을 파는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기 시작했다. 거점도매를 통한 공급망 재편, 병·의원과 약국 대상 온라인몰 확대, 다이소·퀵커머스·창고형 약국 진출까지 최근 업계에서 나타나는 변화들이 동시에 맞물리는 모습이다.겉으로는 유통 효율화나 소비자 접점 확대처럼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②
오프라인 도매상과 영업사원 중심으로 움직이던 의약품 유통 시장이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약국은 물론 병의원까지 의약품 주문 채널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제약사와 도매상, 플랫폼 기업 간 거래 질서가 달라지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③
약국이 아니어도 약과 영양제를 사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다이소에서는 3000원짜리 비타민과 유산균이 팔리고, 창고형 약국에서는 소비자들이 카트를 끌고 진통제와 건강기능식품을 고른다.과거 약국 상담 중심이던 일반의약품·건기식 시장이 생활형 소비 채널로 이동하기 시작한
난치성 혈관질환 개발기업 큐라클과 항체 개발기업 맵틱스가 최대 1조56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큐라클은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에 대해 미국 소재 메멘토 메디신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실적과 주가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회사는 올해 연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15~20%로 유지하며 연매출 5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노사 갈등이 이어질 경우 2분기 실적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①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를 둘러싼 갈등이 의약품 유통 주도권 충돌로 번지고 있다. 회사는 배송·재고·반품을 직접 관리하는 책임유통 강화라고 설명하지만, 유통업계는 특정 거점 중심의 공급 통제와 도도매 축소에 따른 수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제약사 입장에서는 약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