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마시스, 3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휴마시스가 18일 이사회를 열고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자기주식 취득은 오는 19일부터 6월18일까지 3개월간 코스닥 시장에서 장내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남궁

    2024-03-18 최영찬 기자
  • 이슈메이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우려 잠재운 '뚝심'… 美 신약 출시 쾌거 이끌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신약’을 출시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 중 7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신약을 선보인 데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뚝심’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2024-03-18 최영찬 기자
  • 고대의대 교수의회 "의사 때리기 그만… 복지 장·차관 사퇴하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쥐고 병원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의대 교수들이 복지부 장, 차관의 사퇴하라고 종용하고 나섰다. 18일 고려의대 교수의회는 "현 의료 사태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고 계실 불안함과 불편함에 한없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

    2024-03-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손정은의 바이오맵

    유한양행 '회장님'에게 기대하는 것

    유한양행의 기업정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내부인만의 것이 아니다. 자수성가한 오너의 경영 승계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업계의 보수적 성향과 달리 유한양행은 경영과 소유를 철저히 분리해 '주인 없는 회사'로 명맥을 이어왔다. 주인이 없기 때문에 임직원 하나하나가 주인의식을

    2024-03-18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서울의대 비대위 "국민 없으면 의사도 없다… 가장 큰 희생자인 환자께 죄송"

    "국민 여러분, 저희가 정말 잘못했다. 국민 없이는 저희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 저는 이제 국민 여러분과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떠한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를 듣겠다." 18일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2024-03-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비하인드컷

    셀리버리 개회 안한 임시주총, 안건 '부결' 처리 논란 이유는

    셀리버리와 소액주주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을 전망이다. 셀리버리 임시 주주총회가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마무리돼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셀리버리가 전날 임시 주주총회의 모든 안건에 대한 찬성 의결을 두고 상법 및 회사 정관에서 규정한 결의 요건에

    2024-03-18 최영찬 기자
  • 셀트리온, 첫 신약 '짐펜트라' 美 출시… 2025년까지 연 매출 1조원 달성 목표

    셀트리온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인플릭시맙 성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유일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치료제로 셀트리온의 첫 번째 신약 허가 획득 제품이다.셀트리온은 지난해 1

    2024-03-18 최영찬 기자
  • [단독] "목숨 볼모 파업이 정당한가" … 환자들, 국제사회에 '의료대란' 실체 알린다

    정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현장을 떠났고 의대 교수도 사직하겠다며 메스와 청진기를 놓고 있다. 가장 취약한 약자이자 치료를 원하는 중증 환자의 호소를 묵인한 의사들의 행동에 정당성이 있을까. 이제 환자들이 한국에서 벌어지는 의료대란 문제의 심각성을 국제사회

    2024-03-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