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니로다 테라퓨틱스와 독자 개발한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아네라트리진(Aneratrigine)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7500억원이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선수금을 확보했으며 향후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와 '코이볼마(QOYVOLMA)'의 오토인젝터(Autoinje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3상에서 인슐린 저항성 및 지방 축적 지표 개선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엔블로정은 중국 임상 3상에서 성공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해 현재 중국 품목허가(NDA)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번 연구를 통
GC녹십자는 전날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2024년 11월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의 확장으로, 전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단계로 진입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분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인보사케이주)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본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18일 김모씨 등 소액주주 175명이 코오롱티슈진과
메디톡스가 소송 리스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성 반등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세에 올라서려면 '빅마켓' 진출 가시화와 원가 관리 등 선결해야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다.18일 금융투자업계 컨센서스 분석 결과 메디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피하주사(SC)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투약 편의성이 크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사태'로 손실을 본 소액 주주들이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18일 주주 192명이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한미약품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국산 비만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했다.한미약품은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오토인젝터주'를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에 쓸 수 있도록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