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글로벌 항암 리더 기업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항암제 신약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19일 루닛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이이찌산쿄가 개발 중인 2개 신규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AI 바이오마커 플랫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가 AI 바이오 국가전략의 핵심축으로 '국가 AI 바이오 연구소'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민간 연구나 산업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당장은 공공 주도의 AI 기반 모델과 인프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인천지방법원에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셀트리온 측은 임시 주총의 경우 주주들의 권익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법한 절차를 위해 비대위가 소집 요건을 갖춰야 주총을 열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디앤디파마텍은 회사의 관계사인 미국 소재 차세대 알파 방사성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지알파 테라퓨틱스(이하 지알파)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지알파는 차세대 표적 알파 방사성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된 미국소재 법인이다. 세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 및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동호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동호회 페스티벌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사내 복지공간 '하모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는 LG화학 등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공정기술 전반을 경험한 조봉준 부사장을 원액생산실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조 부사장은 LG화학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바이오의약품 상업 생산, 신공장 구축, 공정 기술 이전 등을 담당한 제조 전문가다.&n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 발병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연간 28만명 수준의 암 발생자 수가 고령화 추세에 따라 향후 최대 30만명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치료 성과 개선으로 암환자 생존율은 크게 높아졌고, 암으로 인한
대웅제약은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니로다 테라퓨틱스와 독자 개발한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아네라트리진(Aneratrigine)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7500억원이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선수금을 확보했으며 향후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와 '코이볼마(QOYVOLMA)'의 오토인젝터(Autoin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