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외 토털리빙 트렌드를 주도하는 550여 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진데 대해 사과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이번 사고로 소중한 동료 한명이 유명을 달리해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비참하고 참담한 심정"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에 나선 고려아연에 대해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외형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미 핵심광물 수요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생산 거점 확보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핵심광
한국기업평가는 SK온이 포드와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BOSK)’를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유휴 생산능력(Capa) 축소와 연결기준 차입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한기평은 “SK온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2024년 11월), SK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인천지방법원에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셀트리온 측은 임시 주총의 경우 주주들의 권익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법한 절차를 위해 비대위가 소집 요건을 갖춰야 주총을 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당선됐다.금융투자협회는 18일 임시총회에서 황 대표가 과반인 57.36%의 표를 획득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선 1차 투표에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와 이현승 KB자산운용 전 대표가
중국이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자립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설계·제조뿐 아니라 장비 영역까지 국산화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 가시화하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란
여객선 항로의 운항 가능성을 최대 3일 후까지 4단계 지수로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서비스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