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평균 7.8% 오른다.생명·손해보험협회는 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률이 평균 약 7.8%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최근 5년간 연 평균 인상률 9.0%보다 1.2%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다만 이번 인상률은 보험사 평균치
SC제일은행은 새해 투자전략을 고심하는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26년 자산관리의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내부통제의 ‘현장 작동성’을 정면으로 점검했다. 책무구조도가 도입됐지만 임원·대표이사의 내부통제 활동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거나 내규·전산시스템 등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는 취지다.금감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은행권 내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뉴 모니모' 오픈을 기념해 인공지능(AI)으로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모니모 나만의 AI 영상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모니모는 지난 2022년 4월 선보인 삼성금융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개편을 통해 고객 맞춤 기능을
내년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전 생명보험사로 확대 시행된다. 일부 보험사에 한정됐던 제도를 전 생보사로 넓히고, 비대면 가입을 허용해 제도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23일 기존 5개 생보사에서 운영하고 있던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내년 19개 전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확대와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에 대한 신용보증
롯데카드 차기 대표이사 인선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지부진하면서 연내 인선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관측이 나온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를 열었지
우리은행이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적용했다. 우리은행은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은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된 금융 정보를 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