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맞이한 무료 방송 ‘1사 1명품’ 주문금액 200억원 달성상생 취지 무료 방송 매일 1 시간 편성…총 누적 2000시간 초과“중소기업 무료 방송 통해 상생 경영 선순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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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 ‘1사1명품’은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운영하는 CJ오쇼핑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작년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에게 ‘1사 1명품’ 방송 기회를 제공했다. ‘메텔(인공지능 베개)’, ‘순수바람(두피 드라이어)’, ‘엠제이뷰티(뿌리 염색기)’, ‘휴먼톡톡(교육용 토킹펜)’, ‘블루레오(석션 전동칫솔)’, ‘피플멀티(건강 체크 토퍼)’ 등 6곳의 기업이 최종 선발되었고,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0개 기업에게 무료 방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상생 취지의 무료 방송을 매일 1시간 송출하고 있다. 누적 주문금액이 570억원에 달하는 업계 최초 농촌기업 무료 방송 프로그램 ‘1촌1명품’을 포함해 총 누적 방송 시간이 2000시간을 돌파했다. 

    ‘1촌1명품’은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손잡고 2007년에 시작했다. 일손 지원 차원의 봉사활동을 넘어 농촌기업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사업 역량 개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TV홈쇼핑 방송/CJmall 등의 온라인 판로 개척은 물론 마케팅, 품질관리 등의 교육 분야까지 지원한다.

    CJ오쇼핑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CJ오쇼핑 상생 방송 프로그램은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사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료 방송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소비자 후생까지 높이는 상생 경영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