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강북구 수송초등학교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체인지 사회봉사단이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성신여대
    ▲ 서울 강북구 수송초등학교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체인지 사회봉사단이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성신여대


    ◇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 돌봄교실 자원봉사

    성신여자대학교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16학년도 1학기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맞벌이, 다문화 가정 등 초등학생 저학년의 방과 후 교육을 담당하는 돌봄교실에서 성신여대 3개 봉사팀은 서울 강북구 수송초, 광진구 용마초, 강동구 강일초 등에서 창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삼육대·메이트인터내셔날, 국제유소년축구문화 조성

    삼육대학교는 메이트인터내셔널과 국제유소년축구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삼육대는 대학 소유 부지에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용 권리를 제공, 메이트인터내셔날은 유소년 축구 경기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건국대 연구팀, 식물 중력반응 유전자 상호작용 규명

    건국대학교 생명특성화대학 시스템생명공학과 임준 교수 연구팀은 식물 중력에 대해 반응하는 새로운 전사조절인자 간 조저러 네트워워크를 규명해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플랜트'(Molecular Plant) 8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임 교수팀은 그동안 뿌리 내피(endodermis) 형성에 필수적인 SHR(SHORT-ROOT)과 SCR(SCARECROW) 전사조절인자들과 단백질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전사조절인자 'SCL23(SCARECROW-LIKE 23)'을 발굴, 전사조절인자들의 상호 작용이 식물 지상부 내피 형성에도 필수적으로 관여해 식물의 중력 반응에 관여하는 부분 등을 밝혀냈다.

    임 교수는 "화훼산업에서 꽃을 줄기 채 수확해 운송하다보면 중력 반응 때문에 줄기가 휘어져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장기적으로 식물의 중력 반응에 관여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면 앞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상명대·서울남부지방법원 상호업무협약

    상명대학교는 서울 남부지방법원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외국인유학생 법률 프로그램 운영, 법원 구성원 대상 교양교육 프로그램, 복리후생 증진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어문학관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어문학관이 한국리모델링협회 주최 '2016 제6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에 올랐다.

    경기 용인시 한국외대 어문학관은 1981년 준공된 건물로 지난해 1~9월 리모델링이 진행됐고 에너지 효율성 향상, 구조 안전성 등이 확보됐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서울 강남구 SH공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여대, 고교생 초청 전공체험 행사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6 서울여대 초청 전공 체험' 행사를 27일 개최한다.

    여고생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로탐색 기회 및 전공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공체험에는 서울여대 19개 학과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여하며 교수 특강, 체험활동, 학과 실험실습실 탐방 등이 진행된다.

    서울여대는 올해 12월 정보소외지역 학생 대상 전공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중앙대·상도전통시장상인회 MOU

    중앙대학교는 상도전통시장상인회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MOU를 25일 체결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창업문화 확산 등을 위해 중앙대와 상인회는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 교류 ▲맞춤형 교육 및 경영컨설팅 제공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