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청결, 배달음식 위생까지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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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세스코와 함께 식품안전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6'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달음식점이 청결한 주방 환경에서 식자재를 관리하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배민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과 이벤트 중심으로 청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온라인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 수칙을 알리기 위해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8월1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30명 소규모 인원 대상으로 세스코의 식품안전 전문가가 위생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철저한 매장 위생 관리가 매출 증대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된다. 해당 교육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8월 27일 배민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온라인을 통해 수업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배민과 세스코는 음식점 위생 관리 노하우를 4편의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오는 8월 27일부터 배달의민족 사장님광장 회원은 누구나 가입해 시청할 수 있다.백선웅 우아한형제들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청결한 음식, 청결한 매장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다"며 "전문가들의 교육이 체계적인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