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붉은 보석' 석류 11월~1월이 제철국내 마트와 백화점서 동시 판매
  • 미국 석류협회(US Pomegranate Council)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석류'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에는 올해 새로 부임한 주한미국대사관 '티모시 맥과이어(Tymothy McGuire)' 농무관이 참석했다.  

    석류는 11월에서 1월까지가 본격적인 시즌이다. 항산화, 항노화 물질인 탄닌, 안토시아닌, 엘라그산 등 폴리페놀이 함유돼 환절기 면역 강화를 위해 좋은 과일이다. 특히 천연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들의 필수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남성들의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석류'는 다른 석류에 비해 과육이 크로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석류협회는 롯데마트와 함께 특별가 전단행사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