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 퍼플데이 행사'를 알리며 퍼플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퍼플데이 뇌전증 환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26일에 진행되는 이벤트다. 75개 국가 지부와 112개국 비영리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행사에는 뇌전증 인식개선 그림·표어 전시,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서명운동,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인식 개선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2022년부터 퍼플데이 행사에 동참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유대 강화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