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중국 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가한 성신여대·허베이과기대 한·중합작전공 의류디자인전공 소속 교수 및 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중국 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가한 성신여대·허베이과기대 한·중합작전공 의류디자인전공 소속 교수 및 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 성신여대 한·중합작전공 학생들, 중국 국제대학패션위크서 작품 선보여

    성신여자대학교는 중국 허베이과기대와 함께 운영 중인 한·중합작전공 의류디자인전공 학생 92명이 20일까지 열리는 '2017 중국 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 751D·PARK에서 지난 13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패션디자이너협회, 중국복장협회, 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50개 대학 졸업예정자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신여대 한·중합작전공 학생들은 지난 15일 '인플루언스'를 주제로 70여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패션위크에서 학생들의 작품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2013년부터 중국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고 말했다.

    ◇ 건국대 프라임 인문학사업단, 크리에이티브 실습실·융합상담실습실 구축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 사업단 휴먼 ICT전공은 크리에이티브 실습실, 융합상담실습실을 구축했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 들어선 이들 실습실은, 자율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크리에이티브 실습실에는 3D프린터·아이트래커·가상현실(VR) 기기 등이, 융합상담실습실에는 퇴파측정기·촬영 장비 등이 들어섰다.

    ◇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 대사, 동국대서 강연회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 대사가 17일 서울 중구 동국대 법학관에서 'Ireland-Global Island'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국대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보인 강연에서 오도노휴 대사는 아일랜드 경제 상황, 사회 배경, 문화 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 서울사이버대·한국코치협회 MOU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한국코치협회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코치형 리더 육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적·물류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 방송대, 개교 45주년 '어울림 걷기대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전국 13개 방송대 지역대학에서 '어울림 걷기대회'를 20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방송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고려대, 로봇학자 데니스 홍 초청 특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 초청 특강을 22일 진행한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 LG-POSCO경영관에서 열리는 'KUBS Futurum'에서 데니스 교수는 '로봇이 어떻게 미래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한 그는 로봇학자로 드리블 로봇 '다윈', 헬륨 가스 풍선 로봇 '발루' 등을 제작한 바 있다.

    ◇ 이화여대 총동창회, '동창의 날' 기념식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이화여대 설립 131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를 31일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 50주년·30주년 동창 재상봉' '제2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식' '올해의 이화인 추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