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애슬론용 개인 맞춤형 눈가리개를 개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CAE연구실 연구원들과 장애인 바이애슬론 선수. ⓒ서울과기대
    ▲ 바이애슬론용 개인 맞춤형 눈가리개를 개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CAE연구실 연구원들과 장애인 바이애슬론 선수. ⓒ서울과기대


    ◇ 서울과기대 iCAE연구실, 바이애슬론용 개인 맞춤형 눈가리개 개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3D프린팅 기술 등을 활용한 '바이애슬론용 개인 맞춤형 눈가리개'를 개발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개인맞춤형 스포츠/재활보조기구 제작을 위한 다중노즐방식 3D프린팅 및 고강도 플라스틱 소재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iCAE연구실은 작년 1월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선수 맞춤형 눈가리개 제작을 제안했다.

    이후 장애인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 손성락 코치는 선수 5명의 맞춤형 눈가리개 제작을 의뢰, 지난해 11월 서울과기대 iCAE연구실은 선수 안면현상 정보를 바탕으로 재설계 과정 등을 거쳐 제작한 눈가리개를 선수단에 전달했다.

    '2017 캔모어 세계 장애인 노르딕 스키 월드컵'에 참가해 은매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신의현 선수는 올해 3월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도 맞춤형 눈가리개를 착용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신 선수의 바이애슬론 경기력 향상에 최첨단 개인맞춤형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상명대, 학부모 초청 오리엔테이션

    상명대학교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상명대에 입학하는 자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지원 시스템, 지도방법 등이 안내됐다.

    ◇ 삼육대,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선정

    삼육대학교가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창업교육자 양성 세미나 및 워크숍 △창업교육 비용 △모듈별 커리큘럼 등을 지원 받게 됐다.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