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원 정보 실시간 확인… 최적의 투자 규모 산출'투자설계-구축-제어-운용' 등 전 영역 자동화 기반 마련도
  • ▲ KT 혜화지사에서 직원들이 '다기종 전송망 투자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모습. ⓒKT
    ▲ KT 혜화지사에서 직원들이 '다기종 전송망 투자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모습. ⓒKT


    KT가 네트워크 가상화(SDN)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기종 전송망 투자 설계 자동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SDN 시스템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전국의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파악해 최적의 투자 규모를 자동으로 산출해 준다.

    기존에는 복잡한 전송망 투자 설계를 위해 전국의 운용자가 수개월간 직접 실사를 통해 가용자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투자 물량을 산출해야 했다. 이번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전국의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정확한 투자 물량을 빠르게 산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설계-구축-제어-운용에 이르는 네트워크 운용 자동화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전송-IP-무선 분야에 이르는 네트워크 운용 영역에도 해당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솔루션과 망 투자 분석 기술을 접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네트워크 구성을 빠르게 제안할 수 있는 지능형 기업회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전무는 "이번 전송망 운용 자동화 기술 확보를 발판 삼아, 향후 KT 네트워크 운용관리 전 영역의 자동화를 이루는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