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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현대차 MOU… 타이어 공동 연구·개발 맞손
국민대학교는 현대자동차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로 국민대와 현대차는 친환경, 고성능, 고안전 타이어 연구개발을 위해 △공동 시험평가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기술·연구 지식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길 현대차 설계 담당 부사장은 "국민대에서 타이어 시험 시설을 이용한 연구 환경을 구축, 자동차 성능의 출발점인 타이어 연구에 상호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현대차와 MOU를 시작으로 교수-기업체 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양 기관이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운대 동문 이상진씨, 모교에 3천만원 기부
외식사업에 몸 담고 있는 이상진씨가 광운대학교에 26일 발전기금 3천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광운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47기 동문으로, 이번 기부에 대해 그는 "학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광운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광운대가 '글로컬 멀티-유니버시티'(Glocal Multi-University)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상명대 평생교육원, '주니어 영어캠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종로구청과 함께하는 2018년 상명대 주니어 영어캠프'를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상명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 영어실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및 이중 언어 교사가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 명지대, 카자흐스탄 해외봉사활동
명지대학교는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 교육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9일부터 명지대 해외봉사단은 한국어, 미술, 체육, 컴퓨터 등 전공연계 교육봉사와 교사 신축, 문화교류 등 노력봉사 형태로 나눠 카자흐스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여대, '2019 수시 대비 특강'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수시 대비 특강'을 다음달 1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학년도 서울여대 수시모집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2018학년도 합격자 사례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