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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부문 본상 수상

    단국대학교 SW·디자인융합센터는 '수원시 스마트시티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의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은 수원시 산하 50여개 기관의 홈페이지의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별 이용 빈도 등을 빅데이터에 기반해 음성으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2020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앞서 작년 11월 단국대와 수원시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태형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센터장은 "수원시의 교통, 문화행사, 복지, 대기환경 등 다양한 정보가 하나로 통합돼 모바일 기반의 음성 정보로 서비스되는 점이 혁신의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 건국대 이윤보 교수, 한국골프대 총장 선임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이윤보 교수가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4년간이다.

    일본 쓰꾸바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건국대 경영대학원장, 언론홍보대학원장, 일반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소상공인학회 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소상공인진흥원 이사장, 우봉학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 상명대, 다문화가족 축구교실 선보여

    상명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다(多)재다능 축구교실'을 20~21일 진행했다.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상명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교 3~6학년 19명을 지도, 축구 교육 및 팀 훈련 등이 이뤄졌다.

    ◇ 국민대 전혜정 교수, 재활병원서 무료법률상담

    국민대학교 전해정 교수가 법대 학생들과 함께 무료법률상담에 나섰다.

    전 교수는 매주 화요일 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에서 무료 상담 부스인 '리걸클리닉'를 통해, 지역주민 등의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며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소속 변호사들과 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

    그는 "재활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법률에 대한 상담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들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리걸클리닉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