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KB금융 입주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25일까지 폐쇄
  • ▲ ⓒ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 확진을 막기 위해 대구지점을 폐쇄하기로 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25일까지 KB손보 대구빌딩(대구 수성구)에 입주한 지점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는 비 KB금융 입주 직원 중 1명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다. 앞서 KB손보는 지난 21일 오후 4시에 빌딩을 폐쇄한 후, 긴급 방역을 한 바 있다. 

    또한 빌딩 내에서 확인된 밀접 접촉자도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KB손보는 대구빌딩 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한편 이번에 폐쇄된 대구빌딩에는 ▲KB손보(대구지역단, 대구보상부, 대구고객센터 등) ▲ KB국민은행(대구PB센터/출장소) ▲KB증권(대구PB센터라운지) ▲KB국민카드(동대구지점) ▲KB생명보험(대구지점) 등 KB금융 계열사도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