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우정뿅즈의 인싸투어' 단독 공개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오리지널 예능 ‘우정뿅즈의 인싸투어’를 5월 17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정뿅즈의 인싸투어’는 2020년 미국 여행기를 담은 ‘우정즈의 인싸투어’의 두 번째 시리즈다. 이진혁, 김민규, 이세진, 최병찬, 네 ‘찐친’의 좌충우돌 여행기 예능이다. 네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맺은 후 ‘우정뿅즈’라는 이름으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첫 번째 시리즈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빅톤의 최병찬까지 합류했다.

우정뿅즈는 전주와 여수로 여행을 떠났다. 전주는 최병찬의 고향이기도 해서 친구들과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와 여수의 다채로운 음식으로 먹방도 진행돼 여행의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중 액티비티부터 신나는 레저 스포츠까지 다양한 활동들이 ‘우정뿅즈’를 기다리고 있다.

우정뿅즈의 인싸투어는 5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시즌 앱과 PC웹사이트에 단독 공개되며,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우정뿅즈의 인싸투어는 회차 공개일로부터 1주일 간 유료로 구입해 볼 수 있고 회차 공개 1주 후 무료로 전환된다. 

금일 공개된 전주·여수 2종 포스터에 이어 26일에는 방송 안내영상, 5월 3일에는 메인티저, 5월 10일에는 캐릭터 티저, 5월 16일에는 남친짤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정뿅즈는 직접 촬영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방송은 시즌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일정은 5월 초 시즌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시즌은 우정뿅즈의 인싸투어 전주·여수편 론칭을 기념해 시청자 대상 선물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우정뿅즈가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만든 우정맵과 폴라로이드 사진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현중 KT Labs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청자들이 예능을 통해 조금이나마 대리만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