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도입한 디지털 학습지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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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그룹이 에듀테크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사형 AI튜터'를 공개했다.

    실사형 AI튜터는 AI기술을 적용해 영상 합성으로 제작한 가상 교사다. 학습 몰입감 상승을 위해 초등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 받는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를 AI튜터로 구현했다.

    실사형 AI튜터는 교원그룹이 오는 10월 출시를 앞둔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실사형 AI튜터는 실제 선생님과 대화하듯 학습에 대한 문의를 주고 받으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학습 진행과 관련한 학습 피드백은 물론, 학습 습관 관리를 통해 학습 전반을 관리해준다.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강점 분석을 통해 감성까지 코칭한다.

    아이들은 '도티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유초등생 대상으로 친근감을 강조한 실사형 AI튜터는 도티를 포함해 '큐깨비(스마트빨간펜 내 MC)'와 조혜지 아나운서 총 3명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세 명의 튜터 중 한 명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AI 서비스에서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했다"며 "유·초등 학습지 최초로 실사형 AI튜터, 메타버스를 도입한 디지털 학습지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