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재무협력 등 상생협력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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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제20회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경제와 건설외주협의회가 주최하는 건설협력증진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산업 이미지개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건설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약 6개월에 걸친 공모와 심사절차 등을 거쳐 부문별로 우수한 동반성장 전략과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한다.동부건설은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동부건설은 하도급법 위반방지 체크리스트 및 납품단가 조정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사업에 참여하고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타기업 알선도 지원하고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투명한 건설문화에 앞장서는 한편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