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모금에 29개 회원사 참여"일상 회복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
-
- ▲ 중견련이 영남지역 선불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5억1000만원 규모의 특별 성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성금 모금에는 회장사인 SIMPAC을 비롯해 29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솔루엠은 스마트폰 충전기 360개, 동인기연은 ‘프리바인드 백팩’과 ‘어트랙 버클백팩’ 각 120개, 하이랜드푸드는 ‘전통너비아니’와 ‘전통고기완자’ 각 500팩을 전달했다.모나미는 1000만원 상당의 신발과 색연필, 대림통상은 ‘필터 샤워헤드’ 400개, 알레르망은 ‘스톤 점프차렵이불’ 100개 등 물품으로 힘을 보탰다.중견련은 2018년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또한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슬로건 아래 회원사와 함께하는 중견기업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은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