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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6일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본격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한층 정제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수평형 레이아웃 인테리어 ▲최고급 첨단사양 대거 기본화 등 상품성 혁신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다.
현대차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기념해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하고 ‘한정판 프리미엄 골프백’ 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갤러리 ‘네이처 포엠’에서 오는 12일까지 럭셔리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고객은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프라이빗 쇼룸에서 전문 설명요원을 통해 차량에 대해 자세한 브리핑을 받으며 신차를 관람하면 된다.
아늑한 고객 라운지에서 음료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고객 라운지에는 85년 전통의 영국 대표 스피커 브랜드 탄노이의 최고급 스피커 ‘킹덤로얄’을 비치해 최상의 음질로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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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출고 고객에게는 고급 골프백 브랜드인 허스키가 장인정신으로 특별 제작한 한정판 ‘골프백 세트’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는 허스키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출고 고객을 위해 최고급 소재를 활용해 특별 제작했으며 캐디백과 보스턴백 및 파우치 등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총 4가지 종류의 모델 중 색상과 무늬 패턴 등을 고려해 선호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까지 뱅골프의 ‘뱅 롱디스턴스 470’ 드라이버와 우드를 구입할 경우 현대차가 소비자가의 50%를 지원해주는 우대권도 증정한다.
현대차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 다양한 첨단 고급 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추가돼 사실상 가격인하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3.8 모던 트림의 경우 가격은 217만원 인상됐다. 하지만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블루링크, 앞좌석 냉난방 통풍시트, 주차 가이드 시스템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첨단 편의사양이 추가돼 실질적으로는 380만원 이상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
고급차 고객들의 니즈 분석을 통해 최고급 첨단사양들을 대거 기본화해 옵션선택으로 인한 추가부담을 해소하고 경쟁 수입차 이상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판매가격은 세단 모델은 ▲3.8 모던 6,839만원 ▲3.8 프리미엄 7,833만원 ▲3.8 익스클루시브 8,897만원 ▲3.8 프레스티지 1억567만원 ▲ 5.0 프레스티지 1억1,193만원이다.
리무진 모델의 경우 ▲3.8 프레스티지 1억 3,579만원 ▲5.0 프레스티지 1억 4,672만원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