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스마트탱고 톡’ 제공…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듀얼CPU’에 첨단 ‘이미지 센서’로 빠르고 완벽한 청소 지원
  • 삼성전자는 2일 구석 청소능력을 향상시킨 로봇청소기 ‘스마트탱고 코너클린’을 출시하고 로봇청소기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탱고 코너클린’은 브러시가 고정돼 있던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세계 최초로 브러시가 본체 밖으로 나와 작동하는 ‘'팝 아웃 브러시’를 적용해 청소효율을 높였다.

    ‘스마트탱고 코너클린’은 청소 중 장애물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앞의 양쪽에서 브러시를 내보내 구석진 곳까지 청소한다. 이 기능을 통해 ‘구석 먼지 수집률’을 높이고 ‘구석 청소 면적’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 스마트폰과 로봇청소기를 직접 연결해주는 ‘스마트탱고 톡’ 앱을 제공해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청소”, “좌회전”, “우회전” 등 기본동작을 음성으로도 제어 가능하다.

    ‘스마트탱고 코너클린’은 ‘듀얼 CPU’를 탑재해 스스로 청소영역을 인식하고 최단, 최적의 청소동선을 설정해 작동한다.
    먼지가 많은 부분은 알아서 한 번 더 청소하는 ‘스마트 터보’ 기능도 갖췄다.

    ‘장애물감지 능력’이 25% 가량 향상된 ‘이미지 센서’와 204mm 길이의 ‘와이드 브러시’, 탈부착 가능한 ‘초극세사 걸레’, 세계 최저 수준(79mm)인 ‘초슬림 디자인’ 등으로 더욱 스마트 해 졌다.

    ‘스마트탱고 코너클린’은 ‘스마트탱고 톡’이 가능한 고급형이 89만원선, 일반형은 84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