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드래곤 길들이기2' 등'애드 콜라주 마케팅' 전개


삼성전자가 태블릿 '갤럭시 탭S'의 출시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최신 영화 예고편과 포스터 등에 제품 광고를 결합한 '애드 콜라주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이를 풀로 붙이는 미술 기법'과 유사한 '애드 콜라주'는 소비자가 광고를 접하는 공간의 특성과 콘텐트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영화 예고편 뒤에 해당 영화의 장면을 삽입해 만든 갤럭시 탭S 광고를 상영하고, 이를 접한 소비자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드래곤 길들이기2', '허큘리스' 등 최신 영화 예고편과 제품광고를 결합,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S'의 보는 경험을 극대화 했다.

또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리얼 S 아몰레드 존'을 운영해 '갤럭시 탭S' 광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S 아몰레드 화질 우수성' 소개 영상 등 콘텐트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해당 콘텐트는 온라인에서 운영 중인 'S 아몰레드 디지털 시네마'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