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어 스탠드형 'M7000',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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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2016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가 출시 6주 만에 5만대 넘게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특히 3도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M7000' 모델의 경우 작년보다 65% 이상의 높은 판매 성장율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M7000은 지펠아삭 만의 메탈그라운드 기능이 더욱 강화돼 김치 맛을 아삭하게 지켜준다. 외형은 슬림하지만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춰 활용도가 뛰어나다.

    이 같은 판매 성과는 김치냉장고 교체 주기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발 빠른 '고객사랑 대축제'와 같은 판촉행사도 판매량을 늘리는 데 한몫했다.

    2016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차가운 냉기를 오래 보존해주는 메탈 소재를 김치가 직접 닿는 김치통까지 적용해 기존의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메탈쿨링커튼과 함께 김치가 가장 맛있는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 겨울 땅속처럼 김치를 아삭하게 보관해주는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의 우수성이 단기간 내 5만대 판매 돌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