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키점프 체험하는 듯… 다양한 스포츠 간접 경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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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6)가 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의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어 VR을 체험했다.
김연아는 "삼성전자의 기어 VR을 통해 간접적이지만 이렇게 진짜처럼 스키점프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어 VR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수들의 이미지 트레이닝에도 무척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2016년 동계 유스 올림픽' 홍보대사다. 그는 이날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의 '기어 VR' 스테이션를 차례로 들러 기어 VR과 4D 의자를 통해 스키점프 VR(가상현실) 영상을 감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