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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2017년 FinTech BIZ 데모데이' 투자사 등 참가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 문화관에서 '2017년 FinTech BIZ(핀테크 비즈) 데모데이' 행사를 2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산업융합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융합산업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소속 16개 원우기업의 핀테크 비즈니스 소개, 체험 및 시연 부스 등이 운영된다.

    동국대 관계자는 "핀테크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투자사와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핀테크 서비스 기업 투자유치 기회, 기업 간 협업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숭실대 이정현 교수, 미래부 '대학 ICT 기초연구실' 선정 32억 연구비 수주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 교수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안길준 교수와 함께 공모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대학 ICT 기초연구실'에 선정돼 2024년까지 연구비 32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이 교수팀은 최대 1주일 이내에 90%이상을 탐지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달성 시 향후 스마트 카·모바일 기기 등 280억대 이상에 달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보안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 산업적으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숭실대 측은 전했다.

    ◇ 건국대 우수 강의 교수 10명 '베스트 티처' 선정

    건국대학교는 학생 강의평가를 바탕으로 '2017학년도 전기 우수 강의 교강사(베스트 티처)' 10명을 선정했다.

    매학기 건국대는 인문사회, 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우수 교수 및 강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기 베스트 티처에는 국어국문학과 김주연 교수, 국제무역학과 유광현 교수, 경영학과 이정호 교수, 경제학과 전수민 교수, 영화애니메이션학과 홍유진 교수, 의상디자인학과 황진숙 교수,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도정태 교수, 식량자원과학과 이주현 교수, 전기공학과 목형수 교수, 컴퓨터공학과 진현욱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삼육대 박물관, '이봉섭 그래픽 디자인전'

    삼육대학교 박물관은 '한국의 이미지'를 주제로 '이봉석 그래픽 디자인전'을 내달 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미와 벗을 소재로 한 작품 41점이 전시된다.

    한국 그래픽 디자이너 1세대인 이봉섭 작가는, 1970년대부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고려대 김은진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2017 평생공로상 선정

    고려대학교 김은진 연구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김 교수는 교육공학과 음악교육 등 학제간 융복합적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동안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